스페셜 큐레이터

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에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10인의 유명인들이 엄선한 도서, 영상, 음악을 소개합니다.
스페셜 큐레이터의 추천작품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세요.

  • 김초희
    #영화감독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던 2020년 3월, <찬실이는 복도 많지>라는 영화를 만들어 46살이라는 나이에 늦은 데뷔를 했다.
    하지만 영화의 제목처럼 적은 관객들이지만 그들로부터 한껏 복을 받은 감독은 좀 더 북적이는 영화관에서 관객들을 깊이 만나기를 소망하며 열심히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세상이 바라는 속도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속도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벗
  • 수잔 샤키야
    #방송인 #작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네팔 출신 방송인. 방송과 강연,
    작가 (저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에 네팔의 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오해와 편견, 선입견에 빠지지 않기 위한 삶의 태도
  • 이낙준
    #작가
    이비인후과 전문의, 유튜버, 작가.
    가장 애정하는 직업은 작가.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더 재밌는 작품을 쓰고자 한다.
    함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과정이다.
  • 이자람
    #공연예술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예술가. 전통 판소리 이수자이며 창작 판소리의 독보적인 선두주자이다.
    인디밴드의 멤버이자 뮤지컬과 연극에 배우로 서기도 하는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예술가이다.
    대표작으로 판소리<노인과 바다>, <이방인의 노래>, <바탕>, <사천가>, <억척가> 등이 있다.
    세상을 끊임없이 궁금해할 수 있는 창조의 원천. 수많은 문화의 문들이 우리 삶 위에 있고 우리는 아직 그중 하나의 문도 채 열지 못하였다.
  • 장강명
    #작가
    본업으로 소설을 쓰고 부업으로 논픽션과 에세이를 쓰는 자칭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르를 넘나드는 단행본 저술업자이자 문단 차력사.
    대표작으로 <한국이 싫어서>,<댓글부대> 등이 있다.
    성찰과 반성을 요구하는 새로운 문맥
  • 전이수
    #작가
    8살때 첫 동화책을 내고, 그 후로 13권의 책을 출간했다.
    제주도에 <걸어가는늑대들> 갤러리를 열고, 매년 다른 주제로 상설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공간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연을 지켜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바람! 바람은 어디에도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어디에나 있고, 모든 것을 다 이어주니까…
  • 천선란
    #작가
    2019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대상을 수상한 저서<천 개의 파랑>을 썼으며,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로 손꼽힌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꾸는 SF소설가
    이 땅에 존재하는 사람의 수만큼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 추상미
    #배우 #영화감독
    1,500명 한국전쟁 고아들의 비밀 실화로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 <폴란드로간 아이들>의 감독이자, 대한민국의 배우
    거울 속 타인에게 손을 내미는 것
  • 하림
    #뮤지션
    싱어송라이터이자 사회운동가.
    국내에 몇 없는 제3세계 음악의 선구자로, 다년 간의 여행 생활을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수년간 이주노동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 '하림의 국경 없는 음악회'를 주최해왔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애정을 갖고 경청하는 마음
  • 한경록
    #뮤지션
    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캡틴락'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경록절 등 페스티벌 공연 기획,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술을 표현하는 물감이다.
  • NC문화재단
    (협력) 2012년 NC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교보문고
    (협력) 한국을 대표하는 서점.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다'는 창립철학이 국민들 사이에서는 명언으로 통한다.
    현재는 단순한 서점을 넘어서 지식과 예술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작가발굴, 저자 강연,
    예술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021년부터 문화다양성 주간에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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